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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땅콩리턴 덕본 제2의 허니버터칩, 마카다니아 너츠!!

[사진출처 :  amazon.com ]

제2의 허니버터칩!? 마카다니아 땅콩 품절사태? 이코노미석은 맛볼 수 없는 고급 땅콩!!

대한항공의 땅콩리턴 사건으로 도대체 그 땅콩이 어떤 제품인지에 대해서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습니다. 그 문제의 땅콩은 바로 마카다니아 너츠로 알려졌습니다. 

마카다미아 너츠는 마카다미아 나무에서 열리는 땅콩으로서, 피스타치오와 같이 고급견과류로 속하는데요. 너츠의 과육이 다른 너츠류보다 크기가 크고 향도 고소해 초콜렛이나 비스킷, 아이스크림등등의 여러 제료로 사용이 됩니다.

원산지는 하와이와 호주에서 생산이 되는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 땅콩이나 아몬드보다 생산량되는 양도 적어서 국내에서 구입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소비자들 사이에선 인기있는 해외직구 상품중에 하나입니다.

아몬드의 가격에 3배가 달하는 마카다미아 너츠는 1kg당 가격이 대략 12000원정도에 책정되어 있습니다.

대한항공의 땅콩 회항 사건으로 인해 마카다미아 땅콩의 매출이 엄청나게 늘었는데요. 실제 네이버의 실시간 검색어 3위를 차지했습니다. 

G마켓의 경우에는 지난 주 대비 2.5배, 11번가는 4배, 쿠팡에서는 3.5배가량 판매량이 늘었다고 하니 제2의 허니버터칩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마카다미야 땅콩의 인기가 엉뚱하게 대한항공의 땅콩 리턴 사건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마카다미야 너츠 먹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