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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역에 위치한 맛집 마포집..

여기는 딴거 먹을꺼 없고 돼지갈비 먹으면 된다. 양도 푸짐하고 맛있다.

저번에 밤 9시31분에 찾아간적도 있었는데 10시에 문닫는다고 주인이 안판다고 다음에 오라고 했다.
와이프 데리고 멀리서 왔는데...안에 사람들도 꽉차있었다.

음 할수 없이 근처 다른식당에서 먹고 나왔는데...

10시 반정도까지도 안에 사람들이 있는게 보였다...단체 손님인듯 보였는데...음 조금 그렇네~

그래도 맛있으니 담에는 9시 30분전에
와야지 하고..돌아갔다..

한달쯤 지났을까...

다시 갔는데 오후 9시 30분이네...
안받아주면 다시는 안가야지 하고 들어갔는데..
반갑게 맞아주네...

돼지갈비 2인분을 시켰다...

1인분에 13000원..? 그새 천원이 올랐다..(공기밥 별도)

여기를 처음 왔던게 2005년....
그때는 1인분에 7000천원 정도 했던거 같은데.. 거의매년 1000원씩 오르네..

그때 다녔던 회사를 아직도 다니고 있다.
그때보다 월급이 10만원 올랐는데...

이제는 여기 못오겠다...

참고-여기 냉면은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