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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광명 솔직 방문 후기입니다.

12월 26일날 연차를 내고 오픈 첫날만 2만명이 몰렸다는 이케아 광명점을 다녀왔습니다. 

이케아 광명점은 전세계 매장 중에서 가장 크다고 합니다. 면적만13만1550㎡에 지상2층 규모, 지하 3층으로 되어있습니다. 지하 3개 층은 주차장이고 1층에 이케아가 있습니다. 2층에는 음식점이 있다고 합니다. 

정말 넓습니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처음에 지하 주차장에 주차하는데 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옆에 롯데프리미엄아울렛과 코스트코 광명점이 다 붙어 있습니다. 들어가고 나오고 하는 차 때문에 주차장에 도착하기 까지만

30분 넘게 걸렸습니다.

그리고 주차장에서 매장 들어오는데까지도 30분 넘게 걸렸구요~

가시려는 분들은 주말은 피하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오늘 평일이었는데 이정도면...

계산대 입구가 엄청 넓습니다. 가구를 계산해야 되니...

한국이 아닌 외국에 온 느낌입니다.

안으로 들어오니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이 이케아와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저기 끝쪽이 프리미엄아울렛 가는길입니다.

2층에는 이케아 쇼룸이 위치해 있습니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atm이 있네요~

한국의 이마트처럼 자율 포장대가 있습니다. 엄청 크네요~

단돈 1000원 제품도 눈에 많이 보입니다.

이케아 패밀리 카드를 만들면 할인을 더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가입비는 무료입니다.

보기 좋게 진열도 각 제품마다 해놨습니다.

정말 넓습니다. 카트도 크고 창고 높이도 높습니다. 어떻게 꺼내지??

맘에 드는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이젤인데 양면이라 한쪽은 칠판, 한쪽은 매직보드로

가격은 19,900원입니다.

제품품질도 상당히 괜찮은데...

짐이 많기에 다음을 기약하고 돌아갑니다.

책상도 좋습니다. 가격도 착하고...

정말 넓습니다.

이미 집에 가구가 다 있는데 바꾸고 싶은 마음도 자꾸 생기네요~

1층 매장에 핫도그를 파는 곳이 있는데 코스트코에서 파는것과 비슷한데...

핫도그 콜라가 1000원 밖에 안합니다.

원목식탁 4인세트인데 의자까지 149000원이네요.

1000원 식기트레이

색감이 좋습니다.

원목 옷걸이

이케아 베터리입니다. AAA사이즈 10개 기준 2000원 입니다.

이곳은 알뜰코너인데 쓸만하지만 기스가 난 제품들을 30%정도 저렴하게 팔고 있습니다.

이케아 알뜰코너 제품은 배송이 안되는군요~

이케아 푸드라고 해서 스웨덴 제품을 파는 마켓입니다. 이곳도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핫도그와 콜라를 너무 먹고 싶었지만 이것도 너무 많은 줄 때문에 패스~!!

결국 수납함 한개와 건전지만 사고 돌아가기로 합니다.

화물차를 한대 사야하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곳으로 지나가면 다시는 이곳으로는 이케아를 못간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이케아 광명점에 다녀온 소감은 너무나도 사람이 많다입니다.

주차할 때부터 코스트코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을 지나가야 하기 때문에 차량이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주차하기까지 꽤 긴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넓은 주차장에 주차하고 들어가는데 그것도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 탈때 처럼 30분 이상은 기다려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맘에 드는것 가구를 봤을 때도 운반에 대한 걱정부터 앞섭니다.

배송서비스가 있는것 같기는 한데 너무 넓고 어디 물어보기도 뭐하고 또 오늘은 그냥 나들이 차 온것이 때문에 암튼 엄청 불편한것은 사실입니다.

한국의 코스트코도 잘 안가는것이 불편인데 그 불편을 감수하면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얻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암튼 이케아 광명점 가구가 필요할 때 한번 가볼만 한 곳이긴 합니다.

한국의 가구회사들도 이케아에 맞서는 좋은 제품 착한 제품으로 승부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