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MEDIA

수원 파티웨딩유를 다녀왔습니다.

아는 지인분의 결혼식이라서 축하해주러 갔습니다. 오랜만에 반가운 사람들도 보고 좋은시간이었습니다. 연락좀 자주할걸....

수원역 근처에 있는 파티웨딩유는 주차하기에 편리하였구 주위에 다른 거슬리는(?) 건물 들이 없어서 찾기가 쉬웠습니다.
하지만 대중교통보다는 자동차로 가는게 좋아보입니다.

결혼식장안에는 굉장히 클래식한 느낌입니다. 각 테이블도 엔틱하고 엔틱느낌 굉장히 납니다. 특이한건 결혼식중에 메이드분들이 커피를 따라줍니다~

결혼식장 맨앞에 아이맥스(?)만한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는데 각 순서순서마다 3D그래픽으로 배경화면이 나오는데 굉장히 화려합니다.

                                                               

또 중간에 '지금 이순간'을 불러주시는 가면쓴 배우(?)분이 나와서 축가도 해주시는데 정말 잘불러서 다른 친구분들의 축가는 잘 기억이 안나네요~~ㅎㅎ

마지막으로 연회장입니다.
갈비탕에 회와 갈비등이 기본으로 나오고 다른 샐러드와 탕수육등 과일등은 뷔페로 되어있습니다.
맛은 워낙 다른 쟁쟁한 맛있는곳이 많기 때문에 생략하기로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결혼식이 1시였는데.. 좀 길어져서 2시가 다되도록 안끝났습니다. 사진찍기 위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2시 결혼손님이 제와이프에게 와서 컴플레인을 하더군요...왜아직도 안끝내냐구.... (제 와이프를 직원으로 착각하셨네요ㅡㅡ;)

다좋았는데 이것때문에 기분이 나빠졌었네요~~
넉넉히 1시간 30분씩 텀을 두고 결혼식 시간을 잡으면 여유가 있을텐데 1시간 텀이네요... 사진찍는 분이랑 거기 직원들 얼굴이 거의 잿빛이었는데...이런건 모든 결혼식장이 바뀌면 좋겠네요~~
축하받아야할 자리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