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의 건강 영향과 미세먼지 제거방법

정보 2013. 12. 4. 10:30 Posted by 알라스카


미세먼지의 건강 영향과 미세먼지 제거방법

 

오늘도 초미세먼지가 한국을 뒤덥는다고 하는데요

미세먼지 예방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미세먼지는


미세먼지의 건강 영향

사람의 폐포까지 깊숙하게 침투해 기관지와 폐에 쌓인 미세먼지는 각종 호흡기 질환의 직접 원인이 되며 몸의 면역 기능을 떨어뜨립니다. 천식과 호흡곤란을 일으키며 장거리 이동으로 비 또는 눈속의 중금속 농도를 증가시키기도 합니다. 또한 대기 중에 부유하면서 빛을 흡수, 산란시키기 때문에 시야를 악화시키기도 하고, 식물의 잎 표면에 쌓여 광합성 동화작용, 호흡작용과 증산작용 등을 저해하여 식물 성장에도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문제는 미세먼지 뿐만 아닙니다. 미세먼지에는 초 미세먼지도 섞여 있는데요, 초 미세먼지는 신체에서 전혀 걸러지지 않은채 우리 건강을 직접적으로 위협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미세먼지 속에 포함된 초 미세먼지입니다.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인 지름 2.5마이크로미터의 초미세먼지는 호흡기로 유입돼 폐까지 침투합니다.

미세먼지와 다르게 초미세먼지가 더 위험합니다 문제는 몸속에서 배설이 안돼기 때문에 예방이 최선인데요

초미세먼지는 정부차원에서 미세먼지와 다르게 경고를 해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천식 심장질환을 가진 분들은 미세먼지가 폐로 들어가면 증상이 더 심해질수 있어 외출을 자제하시는게 좋습니다."

외출이 꼭 필요하다면 일반마스크 대신 황사 전용 마스크를 착용해 미세먼지를 걸러내야 합니다.







국립농업과학원은 미세먼지로 가득 채운 유리 공간 한 쪽에 식물을 넣고 다른 한 쪽은 비운 채 먼지 농도를 측정했습니다. 

5시간 뒤, 식물이 없는 곳은 미세먼지농도가 70%나 유지됐지만 식물이 있는 곳은 30%로 절반 이상 줄었습니다. 

식물 잎의 뒷면을 현미경으로 보니 초미세먼지보다 8배 이상 커다란 기공이 드러납니다. 

식물이 기공을 통해 숨을 들이마실 때마다 미세먼지를 빨아들여 잡아먹는 겁니다. 




미세 먼지는 혈관에 침투해 뇌혈관 질환과 심혈관계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는 초 미세먼지를 ‘발암 물질’로 지정했습니다.





미세먼지 예방법으로  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데요

삼겹살을 먹으면 먼지가 내려간다는데 맞지 않는다고 합니다

공기청정기로 미세먼지가 제거되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너무 공기청정기를 의지하지 마시구요~

창문을 잘 닫아 주시구요~ 실내습도를 50~60%로 유지해주시구요

화분을 집안에 놓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물을 많이 마시거나 미세먼지를 마시지 않도록 하는것이 최고의 예방책인거 같습니다.

미세먼지는 중국에서 날라오는 것인데...

피해는 우리가 다 받고 있으니 국제적으로 문제해결을 위해서 중국의 조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숨도 제대로 못쉬니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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