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여행] "블루몬"에 위치한 "더불" 샤브샤브식당 다녀왔습니다.(Mongolia The Bull)

몽골 여행을 가면 음식이 입맛에 안맞아서 살짝 고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때 마다 한식당을 이용하는데

과연 몽골에도 맛집이 있을까 검색을 해보면 대부분 나오는곳이

몽골식 샤브샤브 전문점 더불이 나오는데요

더불에 다녀온 간단한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블루몬 빌딩은 택시타고 가자고 하면 어렵지 않게 가실수 있습니다.

울란바토르 시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1층에 가면 대형 LCD광고창으로 "더불" 식당이 있다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블루몬 빌딩 3층에 더불 (The Bull HotPot Restaurant)이 위치해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올라갈 수 있습니다.

2층에는 카페베네가 있네요~

6층에는 헝가리 대사관도 위치해 있네요~





더불의 인테리어는 다른 몽골 식당과는 다르게 굉

장히 고급스럽고 직원들도 친절합니다. 

깔끔하기도 하구요






각 개인의 자리에 전기렌지가 위치해 있습니다. 

처음에 샤브샤브를 할 육수를 골라야 하는데 아래 보이는 것이 버섯육수입니다.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잘 알맞은거 같습니다. 

가격은 5000투그륵인데 한국돈으로는 2500원 정도 됩니다.





볶음밥도 꼭 시키시기 바랍니다. 

먹기전에 찍었어야 하는데 배고파서 먼저 먹고 뒤늦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가격은 6500투그릭 정도 합니다.





이것도 샤브샤브육수인데 좀 밍밍한 맛이라서 

아까 추천해드린 버섯 육수를 추천합니다.





드디어 나왔습니다. 말고기 샤브샤브인데요 

가격은 6500투그릭(3,300원정도)에 

한접시 나오는데 실컷 먹어도 부담이 없습니다. 

양고기 소고기 다 있는데 

저는 말고기가 가장 괜찮은거 같습니다. 

한국에서 먹기도 힘들고 말고기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샤브샤브는 역시 야채가 빠질수 없습니다. 

야채(큰것)과 작은것이 있는데 

아래 사진에 있는것은 큰야채인데 

가격은 8000투그릭(4천원)정도 했던거 같습니다.

 야채와 버섯과 두부등 푸짐하게 잘 나옵니다.






이건 연유를 찍어먹는 튀긴 빵같은건데 

양이 엄청 많습니다. 

가격이 5000투그륵 정도 하는데 

후식으로 드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사진을 더 찍었어야 하는데 정신없이 먹느라 

음식사진은 많이 찍지 못했습니다. 

위에 음식 말고도 동그랑땡같은것도 주문하고 

다른것도 주문했는데 못찍었네요~ ㅎㅎ






블루몬 빌딩 1층에 가면 블루문 아트 갤러리 라고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1층 블루몬(BLUE MON) 빌딩 입구의 모습입니다. 

안내하시는 분도 있고 건물도 깨끗하고 음식도 맛있고 맘에 드네요






블루몬 빌딩 1층에 미술 작품 2층은 카페베네가 있습니다.




맛있게 샤브샤브를 즐기고 나와서 찍었는데 

언제나 말하지만 몽골은 정말 하늘이 너무 이쁘네요~ㅎㅎ



그랜드플라자옆에 더블 식당이 또 있는데요

 그곳도 가봤지만 개인적으로는 블루몬 빌딩에 있는 더불샤브샤브집을 추천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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