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이 자꾸 빠져서 고민하시는 분들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요.

원인은 주로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무리한 다이어트, 편식에 의한 영양불균형 등 이유가 다양합니다.

한 번 빠진 머리카락의 경우 새로 난다는 것은 굉장히 어렵다고 하네요.

대게 머리카락이 빠져 고민하시는 분들을 보면 전반적으로

머리카락의 양이 줄어 고민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머리카락은 바로 심장 혈액의 반영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심장의 혈액이 충분하면 머리카락에 윤기가 좌르르~나지만

그 혈액이 열을 받으면 머리카락이 누렇게 되고...

혈액이 부족할 경우 머리카락이 희어지면서 잘 빠지게 됩니다.

따라서 혈액을 돕는 처방이 필요한데요. 혈액순환은 그만큼 중요하답니다.

동의보감에도 소개되어있는 '머리를 자주 빗으면 눈이 맑아지고, 풍증이 없어지고, 탈모가 방지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평소에 머리를 자주 빗는 습관을 가져보세요.

 

또 한가지 염두에 둘 것은 정신적인 안정이 탈모예방에 중요하니

스트레스를 줄이고 안정을 취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럼 여기서 혈액순환을 돕는 꿀팁과 탈모에 좋은 음식을 알아볼까요?

1. 고추

고추는 혈액순환을 도와줍니다.

두피의 혈액순환이 안좋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자꾸 빠지므로

풋고추, 고추가루를 음식에 넣어 먹으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어 탈모예방이 됩니다.

 

2. 생강즙

생강은 혈액 순환을 돕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므로

머리카락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빠질 때 좋은데요.

독특한 향과 맛이 나는 생강 삶은 물 또는 생강즙을

머리에 맛사지하듯 바르는 방법도 효과적입니다.

 

 생강즙헤어토닉 만들기

▷ 생강을 껍질째 깨끗이 씻어 0.1cm두께로 얄팍하게 썬 후 냄비에 담고 물을 부어 중불에 끓인다.

▷ 물이 반으로 줄어 노랗게 우러날 때까지 끓인 후 생강을 체에 걸러 물만 받는다.

▷ 노랗게 우려낸 생강물이 어느 정도 식으면 여기에 에틸 알코올을 붓고 잘 저어 뚜껑이 있는 그릇에 담는다.

 

3. 식초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데다 두피습진까지 생겨 탈모증세가 더욱 심해질 때!!

가장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식초인데요.

식초를 물에다 묽게 타서 머리를 감고 두피를 자꾸 자극하면 놀라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출산 후에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이유는?

 임신 중에는 여성 호르몬이 대량 분비되기 때문에 머릿결에 윤기가 흐르고

머리카락이 빠지는 일이 적어지지만 출산 후에는 생리적이며 일시적 현상으로 많이 빠진답니다.

하지만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는데요.

출산 후 6개월 정도 지나면 원래의 상태로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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